관산성에서 백제와 신라가 맞서 싸우다

신라의 배신에 화가 난 성왕은 당시 신라와 경쟁하고 있던 대가야, 그리고 교류가 많았던 왜의 군사들을 불러 관산성을 공격했어요.
관산성은 남쪽으로 추풍령을 넘으면 신라의 수도 금성으로, 대전의 서쪽 탄현을 넘으면 백제의 수도 사비로 바로 넘어갈 수 있는 군사적 요충지였어요.
구원군이 관산성에 도착해 힘을 합치자 신라군의 사기가 높아졌어요.
신라군과 백제군 사이에 관산성을 놓고 밀고 밀리는 큰 전투가 계속 이어졌어요.
삼국 시대 공성전 모습(전쟁기념관)
ㅍ관산성 전투는 3만 백제 연합군의 공격으로 시작되었어요.
백제 연합군의 격렬한 공세에 신라군이 밀리기 시작했어요.
다급해진 진흥왕은 고구려군에 맞서 한강 지역을 지키던 김무력(김유신의 할아버지)과 군사들을 관산성에 투입하였어요.
구원군이 관산성에 도착해 힘을 합치자 신라군의 사기가 높아졌어요.
신라군과 백제군 사이에 관산성을 놓고 밀고 밀리는 큰 전투가 계속 이어졌어요.
삼국 시대 공성전 모습(전쟁기념관)